미얀마 ASF 발생…국경검역 강화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8-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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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미얀마 취항노선 전면 일제검사 주 7편으로 확대 실시


미얀마 수의당국이 자국 샨 주(Shan State)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최초로 발생했다고 지난 14일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고함에 따라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취항하는 노선에 대한 국경검역이 강화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샨 주에 위치한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를 살처분하고 이동제한과 함께 소독 등 차단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베트남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월 18일부터 미얀마와 함께 태국, 라오스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화물에 대한 X-ray 검색, 탐지견 투입을 강화해 왔고, 이번에 미얀마에서 ASF가 발생하자 지난 15일부터 미얀마 취항노선 전편에 대해 일제검사를 주 1편에서 7편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여행객 휴대품 검색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ASF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ASF 정밀검사(혈액 검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ASF 국내 유입여부의 조기 확인을 위해 공항과 항만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과 야생멧돼지,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339>